터보차져는 자동차마다 부착하는 것이 보편화 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터보차저를 부착하면 엔진 출력이 이론적으로 약 30% 이상 증가 된다고 합니다.

터보차저는 엔진 출력 부분에 바로 부착되기 때문에 온도가 매우 높습니다. 

현재는 약 800도 정도 된다고 하는데 , 터보차저 성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내부 온도가 1,000도 정도로 상승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터보자져이 소재는 인코넬이고 인코넬 소재는 1,000도를 견디지 못한다고 합니다.

왜냐면 철 계열이기 때문입니다.

터보차저 임펠라는 주조 방식으로 제조를 하는데..

인코넬은 대기 중에서 작업이 가능 함으로 제조가 가능하지만 (날개부분이 어렵다)

특히 타이타늄은 대기중에서 주조방식으로 제조가 어렵습니다.

이유는

1. 타이타늄은 반응성이 매우 좋으므로 대기중의 산소와 만나면 폭발합니다.

2. 그래서 고 진공 속에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3. 타이타늄을 용해하면 약 1,800도 이상이 되어야 액체가 됩니다.

4. 1,800도를 견디는 고가 소재의 세라믹 몰드 베이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5. 타이타늄은 1,800도가 되어도 유동성(즉 물같이 흐르는 정도)이 없어서 원심주조(원심분리기를 돌려서 모서리에 채워 넣는다)를 해야 합니다.

6. 주조가 완전히 완료되어 몰드 베이스(거프집)를 제거하면 티타늄 터보차저 임펠라 표면에 몰드 베이스(거프집) 소재와 반응을 하여서 합금이 됩니다.

그 합금 층을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7. 제품의 성공률은 약 50%밖에 되지 않습니다. 즉 10개를 만들면 5개는 불량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MTIG의 기술로 제조하면 One Shot에 제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터보차져 하우징(케이스)인데, 현재는 철 소재로 제조하여 무게가 많이 무겁습니다.

또한 소형자동차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알루미늄으로 터버차져 하우징을 만든다고 합니다. 

알루미늄은 800도에 견디지 못하니깐 내부에 고가의 코팅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터보차져 하우징도 티타늄으로 하면 가볍고 사출로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습니다. 

소문으로는 외국에서 타이타늄 터보차져를 샘플로 만들었다고 들은 바는 있습니다 만은,

가격이 고가여서 상용화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