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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아이지, 금속재료학회 ‘우수기업상’

  •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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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박영석 엠티아이지 대표이사가 오명훈 대한금속재료학회 타이타늄 분과위원장으로부터 ‘우수기업상’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엠티아이지, 금속재료학회 ‘우수기업상’

- 타이타늄 소재개발·대중화 기여 공로

  • 기사등록 2018-05-15 16:26:41

엠티아이지(대표 박영석, MTIG)가 타이타늄 소재 개발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엠티아이지는 지난 425일부터 427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엠티아이지가 국내 타이타늄 선도 기업으로 타이타늄 소재의 대중화와 한국 경량 신소재 산업발전에 이바지했기 때문에 이뤄졌다.


 


엠티아이지는 ‘타이타늄 분말 사출 성형 공법’으로 지난 2008년 신기술(NET) 인증마크를 획득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타이타늄 분말 기술은 타이타늄 금속분말을 원료로 사용해 고기능의 전자기 제품, 자동차 및 각종 산업 부품을 제조하는 기술로 3차원형 복잡형상 부품제조에 적합하고, 분말 사용에 따른 성분제어가 용이해 고강도화를 달성할 수 있다.


 


엠티아이지는 지난해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지그를 제작해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에 납품하며 100만불 수출을 달성했고, 치과 임플란트와 같은 의료 타이타늄 제품과 스마트워치 같은 전자기기 부품도 제조하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크게 노력하고 있다.


 


이날 상을 받은 엠티아이지 박영석 대표이사는 KBS 국장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으로 우리나라 타이타늄 발전과 부품 소재 전문기업으로 꾸준히 성장시켜 왔으며, 타이타늄 분말 제조에서부터 전 주기공정의 제조 설비 모두를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타이타늄 소재 발전에 기여했다.


 


박영석 대표이사는 “타이타늄 소재를 다루는 기업인으로서 이번 상은 어느 상보다도 의미있는 큰상”이라며 “향후 타이타늄 부품의 대중화를 실현할 수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개최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약 1,300여 편의 연구결과에 대해 각 주제별 발표가 이뤄졌으며, 금속, 재료 유관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소, 기업, 학교가 다수 참여해 연구 수준을 한 단계 향상 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타늄 분과가 신설됐으며, 금오공대 오명훈 교수가 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전략소재인 타이타늄의 활용방안과 기술개발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타이타늄은 항공산업, 원자력 등 첨단 산업이 발전됨에 따라 사용량 증가와 함께 새로운 관련 기술 개발이 증가하고 있다.